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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회사가 어려워서 퇴사를 했습니다.
 
12월31일까지 일하고 아직까지 실업급여를 받고있는데
 
그래도 집에서 눈치가 보이네요..아들은 아빠 왜 일안나가냐고 하고..
 
휴가라고 둘러댔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더 좋은곳을 가기위해서 그만두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양가부모님들...조서방 눈치주지 말고 집에서 쉴때 더 잘 챙겨주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 말이 저는 더 스트레스 받네요 ㅠ 괜히 혼자 눈치보고 삼식이 같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던 찰라..
 
우연히 1년전부터 벼루던 자리가 나왔습니다.
 
전화하니까 담날 와보라고 하는데 긴장이 되고 설레서 잠을 1시간자고 깨서 잠이 안오네요..
 
면접아닌 면접인데 잠도 못 자고 이러고 있는게 너무 한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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