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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독립을 앞두고 전세집을 구해 이번주말 입주를 할 예정입니다.
집을 볼 당시에 세입자 분들이 계셔서 가구가 모두 들어선 상태로 집을 봐서 큰 문제를 못느꼈는데
막상 짐이 다 빠지고 나니 부분부분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집주인분께서 곰팡이 핀 부분의 벽지만 제거하고 방습지를 붙여놨는데요 이 위에 그냥 그대로 벽지를 붙여도 될까요?
그리고 몰딩 위로 실리콘을 쏴도 될까요? 실리콘이 다 떨어져 나간것 같아서요..
또한 이부분은 곰팡이가 다 제거된게 맞나요? 방습지가 부족했는지 이부분만 방습지가 붙어있지 않네요.
그리고 화장실 타일벽이나 여기저기 크랙들이 보이는데 전부 실리콘 쏴달라고 해도 되나요?
금요일날 실리콘 쏴주러 온다고 하네요. 제 짐들은 토요일날 들어올 예정입니다.
혹시 큰 문제가 있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는가해서 글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화장실 앞벽?인데요 이건 누수자국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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