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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에 타지에 합격해서

 

어느덧 6년이 지나고 진급도 2번이나 했는데

 

여전히 마음이 허전하네요 제꿈은 뭐였던 걸까요

 

주말내내 수해복구하면서 쉬지도 못하고

 

휴가도 강제 취소되어서

 

출근했더니 자기집 뒷산 흙이 마당에 들어왔는데도 공무원들은

 

앉아서 세금만 축내고 하는일 없다는 전화를 받고 아무말 못하는 자신이 처량하네요

 

친구들 만나면 어깨에 힘주고 떵떵 거리는척 하지만 출근하면

 

을중에 을이되는 현실이 서글프네요..

 

이전 담당자가 챙기지않아 그동안 넘어왔던 부분을 챙기기라도하면 민원들은 노발대발 큰소리치고 10년넘게 멀쩡히 해온걸 네가 뭔데 바꾸냐는 식이고.... 민원이 동네마을 이장이라도되면 무조건 시장님 만나러 올라가서 털리는건 제가되고..

 

25세때 생각했던 공직과는 너무 거리가 머네요

 

지금 뭔갈 시작하기엔 전문대졸 말고는 경력도 스펙도없고...

 

누군가 생각하면 배부른 소리라 할지 모르나

 

요즘들어 많이 우울하네요..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4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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