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목요일 아침... 스탠리 워터저그 정보가 스리슬쩍 올라오더랬습니다.
전 솔캠으로 전향 후.. 알피쿨을 사무실에 처박아 두고 있던 차에.. 제빙기도 못 들고 댕기는 노지(라고 쓰고 그지라고 읽는;;)캠퍼가 되어서..
이 한 여름 얼음 대는 것도 일이었더랬지요..
그래서 스탠리 쿨러를 사용하면서 얼음을 어찌 가지고 댕길까 고민하던 중에 저그에 얼음 반 넣고 나머지 얼음 반은 쿨러에 넣고 댕겨야겠다 생각을 지난 3-4월부터 생각했었습니다. 허나. 원하는 3.8은 잘 안 나오는 상황.(공홈에서는 이제 아예 생산을 안 하는 거같더라요 ㅠㅠ)
10시 6분에 양산 이마트로 고... 15분만에 주파 후 도착하자 마자 내려와서 딱 들어 가는데... 표지판에 워터저그 행사 전단지를 떼내고 있는 직원 발견... 아.. 내 기름값... ㅠㅠ
터덜터덜 걸으며 재입고 예정을 알아 보려 고객선터쪽으로 가는데....
두둥.. 워터저그가 담겨 있는 마트용 카트 발견... 콜롬버스가 신대륙 발견했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ㅎㅎㅎ
여튼 그 당시에 3.8리터 2개들이 6박스에 나와 있는 3.8 두 개..
결국... 그렇게 3.8리터 한 개를 득하였습니다...
가지고 오자 마자 지난 캠 후 정비를 하지 않았던 15.1과 함께 일광욕 시키면서 사진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이제 여름도 막바지지만 노지에서도 아.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있을지도 모를 저그. 모두들 득템하십쇼~~
p.s 추신 이 글은 워터저그 스티커 제작 나눔글임을 마지막에서야 밝혀 드립니다~~ 3분 추첨해서 원하는 시안으로 만들어서 우체국 일반우편으로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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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리터 워터저그 지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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