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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에 남편이 마사지녀와 섹스했다는걸 제가 알게되었습니다

한동안 전 괴로워서 미쳐갔습니다.....

남편을 너무 신뢰했거든요.....

남편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딱 한번 실수한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에 걸린게 처음이 말이되나?? 몇번째이다 걸린걸까??

별의별생각을 다 하게 되더군요

제가 괴로워할 틈도 없이 남편은 발령이났고

어마어마한 빌런상사가 있는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남편이 스트레스에 참을수없이 힘들어하고

휴직까지 하려고 하려다 결국 휴직까진 안가고 계속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상사 밑에서 힘들어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전 너무 괴롭지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이 다른여자와 섹스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별의별생각도 다들고

계속 남편을 의심하게되고

남편을 믿지못하는 내자신이 미워지고

속이 썩어가고 문드러져가는데

남편한테 티내지 았았습니다

남편도 일하느라 너무 힘들어하니까......

제가 힘든건 얘기할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몇달간 참다참다 오늘 터졌습니다......

속이 터져서 미칠것같아서 참으려고 애써도 참아지지도 않고

그렇게 은근히 제가 기분이 안좋은걸 남편이 알게되어

다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퍼부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100프로 신뢰하지못한다

항상 의심을 하게된다

미친년처럼 다 못믿는건 아니지만

어디 나간다고 얘기하면....

진짜 약속이 있어 나가는걸까...

이런 생각이 조금씩은 든다고 했더니

자길 못믿는거라며 100프로 믿어줄수없냐며 억울해합니다

거기에 전 이미 신뢰는 깨졌고

난 당신을 100프로 믿을수 없어졌다고 얘기했습니다

정말 일하느라 힘든 남편에게 티내고싶지 않았는데

제가 미쳐버릴것같아서 참다참다

남편이 다 얘기해보라길래 그동안 마음에 있던거 다 쏟아부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은 정말 의심갈일 한적없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내가 자신을 제발 믿어줬으면 좋겠다는데....

딱잘라 앞으로 평생 그건 자신없다고 그랬어요

믿어주지 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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