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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84854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법정시한인 오늘(8일) 국회 원구성을 마쳐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회는 3차 국난극복 추경안 처리와 질병관리청 신설로 방역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오늘 상임위 구성을 완료하고 조속히 국난극복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3~20대 국회까지 개원을 완료하는데 평균 40일 이상이 걸렸는데, 이는 위법·탈법적 행위이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잘못된 관행을 자꾸 발목 잡는 데 쓴다면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야당의 위법하고 잘못된 협상 자세는 결코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일하는 국회에 협조하기를 부탁한다"면서 "야당이 오늘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결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지난 선거에서 큰 패배를 한 야당으로서 자기성찰을 반드시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국회는 그동안 관행을 핑계 삼아 법을 지키지 않아 왔는데, 어떤 이유로도 법을 어기는 잘못된 행태를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면서 "원구성은 법정시한 안에 마무리하고 3차 추경 등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상임위 배분 때문에 국난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오류를 절대로 하지 않겠다"면서 "법대로 원구성을 마치고 국민을 위해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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