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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어린이날 길냥이었던 어미냥이를 새끼랑같이납치(?)해서 중성화시키고..

새끼들은 둘씩 입양보내고 어미냥이랑 새끼냥이를 키운지 벌써 2년이 됐어요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이산가족이 될뻔도했지만 잘 이겨내고 새식구까지생겨서 이제 삼냥이가 같이 살고있어요(새식구는 남친. 곧 남편냥이)

합사도 첨엔 나오지도않고 숨어버려서 걱정했는데 이젠 가끔 냥펀치만 날려서 안정기에 접어들었네요

새식구인 턱시도냥이는 5살,치즈는 2살,삼색이는 3-4살로(추정 나이 길냥이라 정확히 모름)연령대도 다양하게 있네요

부디 아프지말고 지금처럼 잘 지내주길

모두 덕담 한마디부탁드려요^^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벌써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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