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1.jpg

 

 

전여친을 통해 당근마켓을 알게되었고(...)

집에 쌓아둔 안쓰는 잡다한 물건들을 팔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혐 조장이 아닙니다만... 남성분들과 거래할때 쿨거래가 많았고

여성분들(특히 아주머니들...)과 거래할때 짜증날때가 많았습니다.

 

 

아자씨분들은 차타고 근처로 오시거나 중간 접점에서 만나서 쿨거래

그중 기억에 남는 분은 연세가 있으신 분이였는데

토요일 저녁쯤에 거래하기로 했는데 제가 일하다가 늦음

미리 연락하니 괜찮다고 천천히 오라고 하심

미안해서 5천원 깍아드린다고 하니까 토요일에도 일하냐며 고생한다고 오히려 만원 더 주심;;;

 

 

그리고 아줌마 분들은... 겪은거 솔직하게 말하자면

대부분 자기집 바로 앞까지 와서 거래하는걸 기본 전제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음

 

자기집 문앞까지 가져와서 거기에 두고 초인종 누르고 가라해서 그래준적도 있고

 

겨울에 라디에이터 파는데 자기집 아파트 동 앞에서 거래하자길래

그렇게 멀지 않으니 알았다고 하고 무거운 라디에이터 옮겨서 차에 실고 네비 찍어서 가는데

아파트 이름을 네비에 입력해서 도착했더니 아파트 후문이였음

정문으로 다시 간다고 잠깐 기다려 달랬더니

내가 어디라고 말을 했지않냐 내려와서 추운데 어쩌고 저쩌고 짜증내고 ㅈㄹ하길래

그냥 거래 안한다고 하고 다시 집으로 가져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974118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