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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기가 무슨 바람인지 갑자기 허락해줘서...

일 마치고 늦은 시간에 바다보러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여기 어딘가쯤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는 예보가 있어서 한쪽이 막혀 있는 곳으로 이동 했어요-_-

뷰는 여기 어디쯤이 좋은데 아쉽더군요...

 

해질녘 바다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나왔더니 텐트 다 치기도 전에 해가 떨어져 버리더군요..

 

 

저녁은 간단히 컵라면+마늘바케트로...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조합이 좀 이상하군요-_-)

 

 

작년에 주머니칼 사고나서 이렇게 처음 개시했더랬습니다....

빵은 맛있더군요ㅎㅎ

이렇게 저녁먹고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유튭 무한재생 걸어놓고 취침.....

 

밤하늘에 별좀 보려고 12시쯤 알람걸어 놓고 자다나왔는데...

멀리 이상한 불빛이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물질하는 분이 계시더군요-_-;;

불금인데... 저분은 왜 저리서 물질을....(제가 할말은 아닌듯;;;하지만)

여튼 잘 보이지도 않는 별 좀 보다 다시 취침.......

 

항상 6시반 기상인데...

오늘은 한 30분 뒤척였더니... 벌써 해가 ....

슬슬 아침먹고 철수 해야 하는데 보조배터리를 차에 두고왔네요..

 

 

 

 

 

보조배터리 가지러 다녀오는 길....

 

 

 

참 이쁘죠?

그냥 서서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보고 있노라니..

맴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아침은 늘 그렇듯 닭가슴샐러드~

 

첫개시 큐물러스 엑스라이트300+니모 필로 엘리트

 

 

YKK 5호 지퍼캡..

이거 장착 안해주면 쓰다가 구멍나서 닭장될것 같아..

구매해 달아줬습니다..

1500원 하던데.. 이거 비싸게 구매하신 분들이 많은 가 보더군요..

이제 짐 정리해서 철수~~

 

 

차로 가는 길에 쓰레기가 많더군요.. 라면봉지,맥주캔,음식물 쓰레기....-_-

 

 

 

쓰레기 내용물을 보면 백패킹 온 인간들이 버린것 같은데..

이런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 한둘 때문에 다 싸잡아서 욕먹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제발 쓰레기는 집에 좀 가져가서 버립니다.

 

 

 

 

 

쓰레기줍다 빡친 기분을 달래주는 풍경이 눈에 들어와 다시 한컷하며 차로 복귀...

 

 

쓰레기는 제가 가져와서 처리 하려고 트렁크 넣고 이렇게 이번 바다구경은 이걸로 끗!!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24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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