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에 구매했던 차이슨(?) 디베아 C17 구매하여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저번달 갑자기 청소기 봉과 본체 접촉부가 파손되면서 급하게 찾던 중 샤오미 V10이 끌려 결제를 했습니다.
제품 페이지에 코로나 여파로 2월 말부터 배송이 시작 된다고 했으나 참고 기다리자는 생각으로 기다렸으나 3월 중순으로
일정이 배송 일정이 미뤄줬다는 문자를 받고 취소를 할까 고민할까 고민 중에 그냥 밀대로 청소하면서 버티기로 했습니다.
결과.. 2월 20일 결제 후 오늘 3월 11일 수령하게 됐네요
박스를 보니 매우 크더군요. 열어보니 확실히 기존 C17과 달리 구성품이 푸짐하네요..
확실히 디자인은 샤오미의 특유의 흰색 바탕의 디자인인데 가격대 생각하면 과하지 않고 깔끔한 이미지 입니다. .
디베아 C17 같은 경우는 파워 조절을 트리거 한번씩 눌러 조절을 합니다. (한번 : 1단, 두번 : 2단, 세번 : 꺼짐)
드리미 V10 같은 경우는 뒤쪽에 1단, 2단, MAX 스위치로 고정하여 사용을 하나 다이슨 컨셉을 따라하기 위해 트리거를 눌러 작동합니다.
이게 매우 큰 단점이어서 다이슨 트리거 고정 장치를 따로 판매 할 정도로 오래 사용시 매우 불편합니다.
처음 MAX로 청소를 해본 결과 흡입력과 공기 배출이 매우 강합니다.
특수한 일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2단으로 충분히 청소가 가능합니다.
특히 러그를 청소를 해봤는데 이런 먼지가 나왔었나 싶을정도로 엄청난 먼지가 먼지통에 쌓였습니다.
디베아 C17 비교과 되지 않을 정도의 성능입니다.
드리미 V9, V10 스펙만 비교 했을때 가격이 부담 되신다면 굳이 V10보다 V9 성능으로 충분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어디까지나 스펙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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