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같은 직렬인데(지자체는 다름)
26살에 들어온 사람하고 중소기업 대리까지 하다가 32살에 들어온 사람 있는데
사는게 완전히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지방도시구요.
전자 91년생 후자 88년생
26살 입직은
대학 휴학하고 전역 후 1년만 복학하다가 공시 쳐서 2년 준비 후 합격
그때부터 돈 모음
공무원 커플은 아님(간호사), 임용되고 소개받고 사귀었으니 3년 정도 됬습니다.
1억원대 후반대 아파트 1억정도 대출 받아서 구매(구축이긴 하나 2000년대것 초창기 메이커 아파트임)
차 LF쏘나타
이번 해에 7급 진급 예정
연고지 광역시
32살 입직은
대학 졸업하고(27)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 다니다가
모은 돈으로 아파트 사려 하니 회사 잘림
그 해 공무원 공부 해서 합격
중소기업 특성상 무상노동은 졸라 많은데 객지고 해서 모이는 돈이 적어 1억 미만급 연식 있는 아파트 구매
그나마 집값이 저렴한 지방 도시로 가서 90년대 아파트 거주 중(지하주차장 x)
차 현대꺼 90년대 모델(쏘나타3 구아방은 아니고 싼타모로 알고있음), 이제서야 YF 택시 부활차 알아보는 중.
중소기업 다니던 시절 여친(경리)과 계속 만나서 결혼할 예정.
9급 4~5호봉
고향은 광역시 소속 군단위 현 거주지 도 산하 시단위
아님 연고지 비연고지 차이가 큰걸까요
이렇게 보니까 차이가 없진 않은 것 같아요.
늦게 입직하면 모아둔 돈이 없어서 노총각 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후자 형님 같은 경우엔 그나마 이전에 만나던 분이라도 있어서 눈 낯춰서 결혼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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