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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으로 인해 한국 영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전부터 점차 성장해온 한국 영화들이 재조명되면서 기존에 있던 한국 영화 팬 들과
새로운 영화 세상에 발을 들인 이들 간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여러 사이트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봐야 하는 한국 영화 11편!>
1. 버닝 (2018)
2. 아가씨 (2016)
3. 부산생 (2016)
4. 설국열차 (2013)
5. 악마를 보았다 (2010)
6. 박쥐 (2009)
7. 괴물 (2006)
8. 올드보이 (2003)
9. 화산고 (2001)
10. 엽기적인 그녀 (2001)
11. 공동 경비구역 11 (2000)
<댓글>
Sheeeeiiiiiitttt
살인의 추억도 여기에 무조건 올려야해
(댓글)jfreak93
설국열차위에 당연히 있어야해
Max_XXIX
찾아보기 힘든사람들을 위해
봐야할 한국 영화 11편
1. 버닝 (2018)
2. 아가씨 (2016)
3. 부산생 (2016)
4. 설국열차 (2013)
5. 악마를 보았다 (2010)
6. 박쥐 (2009)
7. 괴물 (2006)
8. 올드보이 (2003)
9. 화산고 (2001)
10. 엽기적인 그녀 (2001)
11. 공동 경비구역 11 (2000)
(댓글)TysonAli12
살인의 추억? 아저씨? 추격자? 몇몇 클래식이 없네 화산고하고 설국열차는 빼
(대댓글)MalluRed
와, 추격자는 내 최애 스릴러야
(대대댓글)TysonAli12
한국 영화중 살인의 추억과 함께, 추격자가 아마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일꺼야. 그리고 둘다 결론은 좋지만 추격자의 결론은 진짜 쇼크로 다가왔지. 그렇게 분노를 일으키는 결론을 가진 영화는 별로 없어 (다음주에 기생충 볼 거고 아마도 순위가 바뀔수도 잇어)
에덴 호수 결론을 생각나게해.
(대대대댓글)MalluRed
기생충을 대단해. 난 랜덤하게 한국 영화를 보는 습관이 있는데, 어쩌다 ‘극한직업’ 이라는 코미디 영화를 보게 됐어(진짜 재미있고 웃겨)
(대대댓글)JiltedJohn
동감해, 추격자는 훌륭하고, 항상 내 다시보기 리스트에 있어
(대댓글)Breakingwho
저기에 살인의 추억이 있어야한다는데 동의해, 차라리 괴물대신 넣는것도 좋고. 그리고 설국열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기에 있는 이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서 그런것 같아. 이 리스트를 보면 오스카상을 수상하기전 한국영화가 거쳐온 길을 보여주는것 같아.
(대댓글)SimoneNovelodico
내 생각에는 저 리스트에 오르는 자격이 작품성이 아니라 얼마나 한국영화를 알렸는가에 달려있지 싶어
(대댓글)Johnlongest
아저씨가 없다는게 신기하지만, 엽기적인 그녀가 있어서 행복해
(대댓글)Natethegreatt1
맞아, 이 리스트는 무작위야. 좋은것들도 있지만 한국 스릴러들을 더 넣고 곡성, 마더, 아저씨 등 추가 했을꺼야.
(댓글)DaGreenMan
와 화산고, MTV에 스눕독, 릴 존, 안드레 3000 등 더빙판을 MTV에서 본 기억이나, 진짜 웃겼지
(대댓글)SwarlesDarwin
몇년전에 두버전다 DVD로 구했어, 깜빡하고있었어, 다시 봐야겠다
(대대댓글)gawkward
나도 둘다있는데, 더빙판만 봤어..원작을 봐야겠군
(댓글)Tway224
여기에 있는 영화들 대부분 봤어, 내 소견을 말해보자면 (스포 없음)
정말 사랑하는 영화야, 보고 난뒤에도 몇일간 생각이 났지, 물론 어떤 이들에게는 전개가 느리다고 느껴질수도 있어
엄청났어, 내용이며 캐릭터며 다 좋았어. 많은 성적인 장면도 있어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있으면 보지마
살짝 오버한 드라마가 있지만, 그래도 즐겼어. 좋은 외국 좀비 영화
유일하게 여기에 있는 영화중 크게 관심이 없는건데...너무 혼잡하고. 단지 영어로 되어있다는 이유가 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도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어.
내용과 연기 모두 최고였는데, 어후야 진짜 잔인해.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것도 상상이 가고, 이건 전혀 농 이나 비웃는게 아니야. 거의 SM 야동과 비견되는 불편함이야.
못 봤어 ㅠ
좋아는 하는데, 설국열차 위에 정도?
또 하나의 대단한 영화지, 자막 읽는게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2013년 리메이크는 보지마
못 봤어
이 리스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탑 2~3위에 올라. 38선에 이루어지는 군인 이야기야.
Waiting for the Flood
올드보이는 어마하지 하지만 박 감독의 영화중 ‘친절한 금자씨’가 난 더 좋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해는가. 하지만 그 영화를 봤을때 그 느낌이라 정말 이상하고 희안했어 (좋은 뜻으로)
(댓글)Gradon
복수는 나의것 쫌 어둡긴해, 모두가 교감할수있게 만들지. 특히 엘러베이터 장면는 너무 가슴 아팠어. 올드보이는 클래식이고, 그냥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봐. 다른 두 영화의 감정과 스타일을 합쳤고 심지어 유머까지 있지.
친절한 금자씨는 스타일이 끝내주고, 심지어 블랙 코미디로 취급받을수있어.
셋다 명작이고 볼만해
(대댓글)KhannibalLecter
셋다 봤는데, 복수는 나의 것은 명작중 명작이야. 이 영화를 받아들일수있는 방법은 무긍무진해
(대댓글) waitingfortheflood
정말 정확한 분석인것 같아. 복수의 나의것을 본지 몇년은 되었는데, 친절한 금자씨랑 같이 다시 보고싶어. 올드보이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올드보이는 너무 많이봐서 감정들이 예전만큼 나오질 않아. 복수는 나의것에 나오는 케릭터들의 깊이 그리고 이야기의 내용은 너무 가슴아프고 잘 되어있어서 세익스피어급이라고 생각해.
TheEnigma
악마를 보았다 초반장면은 너무 오바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었어
Travisio
부산행이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는것 같네. 너무 억지 신파극에다 너무 뻔한 스토리 전개였어, 특히 그 부자놈이랑 연관된 결말.
차라리 여기에 있는 다른 영화들중 그런 분류 몇몇있어.
봉준호 감독의 마더,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 살인의 추억, 장화 홍련 그리고 밤애 해변에서 혼자등이 내 관점에서 훨씬 뛰어난 작품들이야.
Kidfromkor
엽기적인 그녀는 19년이나 되어서 쪼금 옛날 느낌이 날수도 있지만, 한국 로맨스 코미디의 끝판왕이지
DoNotWasteYourTime
살인의 추억이 없어? 이 리스트 쓰레기야
Johndir
내친구들한테 기생충을 보여줬지,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고, 그리고 버닝을 보여줬는데 너무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화를 내더라고 ㅋㅋㅋ
한국 영화는 계속 명작을 뽑아내는데 이번 기생충은 대중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수있는 요소들이 있어. 그리고 설국열차도 즐겼고 다음에는 부산행 보여줘야지 :)
Cynideforsuicide
버닝은 항상 추천해, 느린 박자의 영화나 미스테리를 좋아하면 강추
(댓글)cupcake310
스티벤윤 케릭터가 나오면 전혀 느린 영화같지 않아.
TheEnygma
악마를 보았다는 나랑 별로 맞지 않았는데, 왜 여기에 곡성이 없지?
(댓글)DrDownvote
난 정말 좋게봤는데, 그리고 동의해 곡성이랑 살인의 추억또한 여기에 있어야해
(대댓글)Caboutjo
어디선가 봤는데, 곡성은 극장판과 다른 결말이 있는데, 극장판이 더 좋았어
(대대댓글)Deroylight
맞아 극장판이 훨씬 미스테리하고 애매모호한 결말을 주지
(대대대댓글)Daboutjo
맞아 그것 때문에 18개월을 추가 시간을 투자했어
Haezychestnutz
어떻게 곡성이 없어?!
(댓글)AllahSyriaandBashar
내가 본 영화중 가장 흥미로웠던 영화야. 진짜 토종적이고 신화적인 요소들이 좋았고 ‘true detective’ 보다 잔인하고 유머스러워서 좋았어.
혹시 비슷한 영화를 알고있다면 꼭 추천해줘!
(대댓글)West2night
검은집 (2005)
궁녀(2007)
검은 사제들(2015) 전반부
는 다르지만, 후반부는 스릴러야
여고괴담 시리즈(2007)
몽타주(2013) 그리고 살인의 추억을 좋아하면 이끼(2010) 추천해 하지만 3시간 짜리야
더 있지만 여기서 멈출께
Coppersocks
아가씨 추천해
(댓글)oioioi9537
저기에 있어
De Roy light
난 버닝이 좋은데 사람들이 첫 한국영화로 본다면 말리고 싶어. 상당히 느리고 복합적이지. 만약 추천한다면 곡성을 넣어, 비슷하게 느리지만 결말이 훨씬 쉽지
나한테는 여기서 아가씨가 1위야, 물론 성인들을 위한거지. 너무 시각적으로 도 아름답고 흐름이 부드러워
GetupKid
기생충은 좋아하는데 계속해서 한국영화와 봉준호 감독님이야기만 쓰니까 좀 질려
(댓글)JohrDirh
올해는 영화계에 마법스러운 해야. 새로운 사람들인 국제 영화들을 알게 되었고 최초로 한국이 천장을 뚫었어. 지금 축제일대 신나게 즐겨 매년마다 일어나는게 아니니까
(댓글)KingMania
진짜 그 전의 자위적인 쓰레기 영화 수상하는것보다 훨씬 좋아. 세익스피어 인 러브를 기억하는 사람들 몇돼?
(댓글)amedema
그래도 토론된다는게 중요해, 이 기회로 사람들에게 해외 영화를 소개시켜줄수있어
(댓글)Sirlucious
어제 한국을 제외한 동양 영화 소개해달라는 스레드 세웠는데, 추천해주는 영화들이 한국 영화들 밖에 없었어 ㅋㅋㅋ
I’mwiththeguywiththegun
설국열차는 괜찮긴 한데, 특별한건 없는것 같은데
(댓글)crossmr
설국열차대신 태극기를 넣는게 좋지 싶어
The Real Lighting McQueen
악마를 보았다 즐긴사람들은 김지운의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 하고 밀정을 강력하게 추천해 둘다 훌륭한 영화야
(댓글)Amedema
그의 영화중 달콤한 인생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야
(댓글)Squeekazu
아가씨 같이 무서운 영화중 추천할께 장화홍련이야 꼭 봐!
(댓글)UrinalPooper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 진짜 마지막 추격 장면이 최고야
BellsOfWar
이 리스트는 설국열차를 빼면 완벽해
ThidaredditsWife
빈집이 없어?
Thebandkick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한국영화는 ‘관상’이야, 영화도 훌륭한데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끝말이 나오는데, 거기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나오지
Padraig Garcia
난 화산고를 즐겨봤어 하지만 더빙이였지, 원본을 보고싶은데
SanDiscko
난 악녀가 너무 좋던데, 첫 6분간 1인칭 시점이 너무 멋졌어
DerekTheRed
태극기는 어디에 있어?
TonyTuch
내가 작년에 악마를 보았다를 추천해준 친구가 있어. 그의 반응은 “에이 괞찮아, 재미 있어 보이지만 난 자막못봐” 진짜 찍고 몇 달뒤 그에게서 전화와서 새벽 3시에 하는 말이 “ 요오오오오오오오! 이거 진짜 쩌는데, 택시 장면!!!! 어떻게 이걸 이때까지 보지 않았는지 모르겠어! 자막 또한 상관없었어!” 그가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그는 이제 외국 영화 팬이 되었지
번역기자: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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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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