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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2/8일자 정답 : 리플리증후군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 ─症候群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1955)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jpg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마음속으로 꿈꾸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이다.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 라고도 한다

성취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이를 진실로 믿고 행동하게 된다.


리플리(Ripley) 증후군은 미국의 여류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Patricia Highsmith)가 쓴

《재능 있는 리플리 씨(The Talented Mr. Ripley)》(1955)라는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재능 있는 리플리 씨》는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던 톰 리플리가 재벌의 아들인 친구 디키 그린리프를 죽이고서,

죽은 친구로 신분을 속여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소설이다.

거짓을 감추기 위한 대담한 거짓말과 행동으로 리플리의 행동은 완전범죄로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죽은 그린리프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진실이 드러난다.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또 다른 영화 《태양은 가득히》(1960)의 흥행 이후,

리플리 증후군은 1970년대 정신병리학자들에 의해 새로운 연구대상이 되었고,

실제로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면서 새로운 신조어로 자리잡았다. (이하 생략) from 두산백과

 

어제보다는 온도가 올라 상대적으로 괜찮은 하루였습니다만 그래도 춥긴 춥지요..

그래도 내일과 모레 계속 온도가 올라간다고 하니 다행이지 싶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뭐시기 땜시 난리인데 추위까지 오면 어이쿠.. 생각만 해도 말이지요.

 

여튼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못지 않게 늘 아쉬운 금요일 밤입니다만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토요일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올 2020년 2월은 이래저래 정신없이 지나가겠네요. 안 그래도 짧은 달인데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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