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 결국 샀습니다.

생각보다는 코로나 사태가 길어질 듯 해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샀습니다. 이것까지 쓰는 건 오버 아닌가? 싶었는데 마스크만으로는 약간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더군요.   방진마스크와 함께 업자들이 건드리지 않는 품목인지 현재로서 저렴한 편입니다. 2-3천원대면 하나 사는 듯 해요.    그리고 구입하면서 알아본 것들이 있는데 보안경은 통풍방식에 따라 크게 직접/간접으로 나뉩니다.   위에 구멍이 뽕뽕 뚫린 보안경이 직접 통풍식입니다.  충격을 방지하거나 눈쪽으로 파편이 튀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저 작은 구멍 사이로 누가 아츄!할 때의 비말이 들어올 소지가 있어서  요즘 같은 때에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간접통풍식은 이렇게 하얀 플라스틱 4개가 위아래로 2개씩 장착되어 튄 액체가 흘러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상황에는 간접 통풍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걸로 구입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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