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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상품권에 전화하셔서

 

최근 몇년간 해피머니를 구매해서 본인 휴대폰 번호로 수신받은 것중 '미사용' (미등록) 건을 문의한 결과 

 

-> "오래전 구매한 것중 등록 안된 10만원권 몇개를 찾았다, 내가 미사용건이 있을줄은 몰랐다, 허탈하다 등등 이런 후기들이

 

최근 뽐뿌 및 타 사이트에서 여러번 보이길래 저도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일일이 휴대폰에서 핀번호 다시 입력해보는 노가다로 찾으신 분도 계시지만..

 

분명히 해피나 컬쳐에 전화해서 수신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일괄 조회요청을 하셨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해피머니에선 단 한번도 그런 안내가 나간적도 없고 시스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오직 핀번호를 고객이 일일이 직접 불러주면 그 한 건 한 건에 대해서만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사실 저희가 홈페이지에서 직접해도 되니 사실상 무의미)

 

 

 

그래서 대형 커뮤니티에서 

 

해피머니에 전화해서 수신번호를 기준으로 미사용건을 문의해서 안내 받았다는 후기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렸더니

 

그건 전부 거짓말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제가 본 후기와 댓글만도 4개나 되는데...그분들이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고 말이죠.

 

 

 

 

문화상품권의 최대 수익구조를 차지하는 것이 낙전효과 (미사용/분실/망각건) 인 상황에서..

 

사용자가 누락된 건을 조회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이 낙전효과를 유지하고자 문화상품권 발행처들이 담합해서 절대 안내를 해주지 않으려는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용자 입장에서 미사용건을 찾아낼 수 있는 

 

(문상 발행처 입장에선 낙전효과가 줄어들 것이 뻔한)

 

시스템을 갖추는것이 어떨지 국민신문고나 관련 기관에 건의해보는건 오히려 멍청한 짓일까요?

 

제가 생각 못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행동 전에 여쭈어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33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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