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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검찰 내부의 지휘계통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이 사안의 본질을 좀 말하고 싶은데
이게 고등학생 인턴증을 가지고 하는 문제예요.
고등학생 인턴증을 발급했다 안했다.
고등학생 인턴증 가지고
검찰이 기소하는 것은
정겸심 수사가 최초고
이 관련 사항이거든요 결국은.
검찰총장이
고등학생 인턴증 가지고 직접 나서서
청와대 비서관을 기소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코메디.
고등학생 인턴이라는게 거의 사무실 가서 청소하고 심부름 하고 그런거예요.
이런 인턴증 따위로 기소된적이 없어요.
어느 누구도.
어느 누가 형사범죄로 따집니까.
더군다나 총장이 나서고.
이게 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5:35 ~ 6:00 = 25초간
틀린말 하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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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2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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