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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으로 갤럭시 폴드 2로 불렸던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의 이름이 갤럭시 블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랑콤의 콤팩트 파우더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 비중이 적은 20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에 가칭인 갤럭시 폴드2으로 루머가 떠돌았었고,
유출되었던 실기기와 동일한 렌더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작년 10월 이 기기의 코드명이 Bloom으로 밝혀졌었고,
이번 CES 2020에서 비공개 부스를 통해 해당 기기 모델명도 Bloom임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월에 있을 삼성 언팩 행사에 갤럭시 S2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 외 루머로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10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며, LTE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5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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