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첫 산행은 1월 1일 가려고 했었는데 날씨도 별로고 약속 자체가 없다 보니 문지방을 못 넘어서.... 결국 토요일에 새해 첫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어제도 문지방 넘기가 힘들어서 들머리 도선사 도착 시간은 12시 40분 ㅎㅎ 한때 트랭글 기준 백운대 10위권인가 했던 정도로 백운대 죽돌이였는데 요즘 나름 원정산행 좀 다닌다고 백운대에 소홀 했었네요 윤하도 100번 정도는 백운대 올랐을 듯 그래서 2020년 새해 첫 산행도 내집 안방 같은 백운대로~
용암문 - 도선사 하산만 주로 했었는데 어제 첨으로 도선사 들머리로 해서 올랐습니다. 코스는 용암문 - 노적봉 - 백운대 - 백운대탐방지원센터 오늘도 지겨운 도로는 택시를 이용해서
등로 초입
얼음만 보면 깨고 싶은.... 너무 두꺼워서 포기
고드름 하나
계곡에 물이 꾸준히 흐르고 있던데요 여름에 계곡이 좋으려나
주능선 성곽이 보입니다
용암문 통과 숙면중
용암문
노적봉 원효봉 원효봉은 아직 한번도 못 가봤네요
백운대
백운암봉문
백운대 정상 첫 산행이니 정상석에서~ 누나들이 보고 있으니 부끄럼병
안방 같은
백운대 구석 구석
밤골 갈림길에서 밥먹이는데 윤하가 뜨거워서 뱉어 버린 어묵 주워 먹더니 밥 먹는 내내 옆에서 떠나질 안던 냥이
산장 지나서 계단부터는 걸어 가겠다고
지형지물 이용도 잘 하네요
ㅜㅜ 신설동 최애 순대국집을 가려고 맘이 급한데 이놈이 끝까지 걸어내려와서 늦어서 못 갔네요 하산 완료 만세~
오랜만에 풍성식당에서 만두국 먹고 미아사거리로 이동해서 브롱스의 해피아워 타임을 즐깁니다 오늘은 한시간동안 6잔 클리어
새핸 술 줄여야지요 ㅡㅡ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no=107309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