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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전년보다 54
2% 증가한 170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2018년 상반기(157억 5000만 달러)를 경신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3년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분기(4∼6월)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역시 114억 6000만 달러로 역대 2분기 중 최대 기록을 나타냈다
상반기 도착 기준 외국인직접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신고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억 3000만 달러로 145
9%, 서비스업은 11% 증가한 8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첨단산업 분야인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포함된 전기·전자(+663
0%), 화공(+464
1%), 의약(+78
3%) 등에서 투자가 크게 늘었다
서비스업에서는 사업지원·임대(+447
3%), 숙박·음식(+250
6%), 금융·보험(+185
5%) 등이 증가했다
산업부는 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두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통해 유치한 성과와 강력한 정부 지원책, 규제 혁신 등 기업친화적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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