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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범부처 수출 총력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수출기업 10만개사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 유형별로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출드라이브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먼저 ‘수출기업 10만개사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 유형별로 맞춤형 수출기업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수출기업수는 지난해 9만 4000여개를 기록하는 등 10년째 10만개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출초보기업은 컨설팅 중심에서 해외 마케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간접수출 기업에게는 전문무역상사 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수한 수출 잠재력을 갖춘 내수 중견기업을 위해서는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8월 중 발족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비재(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와 스마트팜 분야 수출 확대 방안도 마련했다
싱글·엔젤·실버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연계한 중국시장 진출 등도 지원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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