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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선정한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도 지원한다
충북 단양 소재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를 위해 국립공원만의 생태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어촌 체험 및 다양한 여행 정보와 ‘국립공원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 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
or
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 지역, 일정, 활동 및 홍보 계획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knps7777@knps
or
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신청서 내용을 검토해 참가자들을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주요내용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립공원 한 달 살기’를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주요 체류시설 및 체험 안내 문의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033-769-955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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