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만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과목특성 등을 고려해 초 1~2학년과 고등학교 선택과목,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도덕 교과는 제외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에 학생 데이터 기반의 맞춤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장애교원을 위한 화면해설과 자막 기능,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습분석 결과에 따라 느린 학습자를 위한 보충학습과 빠른 학습자를 위한 심화학습 제공 등 맞춤학습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정부와 공공기관은 통합학습기록저장소를 만들고 과목별 디지털교과서는 민간이 개발한다
한편 학생들이 디지털교과서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행사 및 에듀테크 기업은 개발 시 유해콘텐츠 차단 등 윤리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디지털 소양 교육을 포함해 정보 평가, 정보통신윤리,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사용자 의견수렴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참관객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체험하고 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