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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축제통합페이지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 공개한다




가격 공개 대상은 정부가 인증한 86개 문화관광축제 외에 일반 지역축제도 포함이다
정보 제공에 적극적인 문화관광축제 세 곳에는 인플루언서 출연 콘텐츠를 제작해 축제 기간 전부터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 제공에 소극적이고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되는 축제는 내년 문화관광축제 인증과 축제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하반기 개최를 앞둔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의 실행 방안이 담긴 착한가격 결의 서약식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5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지역 축제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바가지요금 현안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간담회에서는 무주 산골영화제, 강경 젓갈축제 관계자가 먹거리 가격 관리와 관련된 좋은 사례를 발표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도 공유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결의 서약을 통해 문화관광축제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문체부도 축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축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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